[공모주] 동글이의 1월 공모주 투자 수익 공개! (현대힘스, 이닉스, 포스뱅크 등)

새해 첫 달인 24년 1월에도 23년의 공모주 분위기를 이어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동글이는 어떤 공모주들이 배정되었으며, 또 수익이 얼마나 났는지 아래 본문을 통해서 소개할게요. 그리고 2월에는 어떤 공모주들이 있는지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함께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차근차근 나아가 봅시다.

공모주 투자 실적

1. 요약

1월 공모주 요약

1월 공모주 청약은 총 6종류를 진행했습니다. 그 중 4종목을 배정받았고, 총 12만 3천원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스펙은 개인적으로 하지않고 있습니다. 해당 증권사 계좌도 없을 뿐더러, 균등만 청약하는 저로써는 배정 수량을 적게 받으면 수수료를 제외하면 수익금이 적기 때문입니다. (만약 시드가 많아서 비례까지 한다면 스팩도 해볼만합니다. 스팩 또한 공모주 대비 2~3배 올라서 시작하더라구요.)

공모주 수익 현황

포스뱅크가 아쉬운게, 업무로 인해 잠시 깜빡하고 있다가 뒤늦게 상장일인지 알아차리고 조금 늦게 매도했습니다. 

2. 상장 후 추세

1) 우진엔텍 : 상장 후 따따블상상이라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아쉽게 3일차 상한가가 아침 장시작 후 바로 풀렸습니다. 그 후로 하락세를 보여 주었습니다. 2월 1일에 저점을 찍고 반등을 보여주며, 상승세로 전환된 모습입니다. 체코 원전에 의한 이슈로 반등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23,000원 부근에서 눌림, 지지 받아준다면 1차 매수를 진행해도 될 것 같다라는 판단입니다. 신규 공모주이므로, 최저점을 이탈시에는 무조건 칼 손절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우진엔텍을 못받아서 매우 아쉽네요.

우진엔텍

2) HB인베스트먼트 : 상장 당일 최고점을 찍고 하락세로 전환한 모습입니다. 현재 3,700~800 원을 지지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B인베스트먼트

3) 현대힘스 : 첫 날, 따따블에 성공한 종목입니다. 저는 시초에 따따블전에 매도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보통 갭 상승으로 추가 상승을 보여줄 확율이 높아보였는데, 하한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주가의 움직임으로, 많은 분들이 큰 손해를 보셨을 거라 예상됩니다. 한 유튜버분도 갭상승에 베팅하셨다가, 큰 손해를 봤다라는 영상을 올린것을 보았습니다. 현대힘스와 같은 움직임도 나올수 있다라는 것을 한번 더 기억하고, 투자합시다.

현대힘스

4) 포스뱅크 : 이 종목은 상장일을 깜빡하고 9시 30분쯤 급하게 매도하였습니다. 시초에 바로 매도했다면 조금 더 수익을 낼 수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상장 첫날 최고점을 찍고, 밀려 내려간 모습입니다. 약 2만원 부근을 지지해주며 주가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포스뱅크

5) 이닉스 : 이닉스는 전기차 배터리 안전관련 주식이라, 개인적으로 전망을 좋게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따따블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전기차가 점점 더 늘어난다고 본다면, 해당 종목을 계속 지켜보며 좋은 가격대에 매수해야 할 생각입니다. 

이닉스

3. 2월 공모주 리스트

• 스튜디오삼익 : 2월 6일에 상장합니다. 저는 배정을 못 받았습니다.
• 이에이트 : 2월 13~14일 청약 일정이며, 공모가는 14,500 ~ 18,500원입니다. 
• 케이웨더 : 2월 13~14일 청약 일정이며, 공모가는 4,800 ~ 5,800원입니다. 
• 코셈 :  2월 13~14일 청약 일정이며, 공모가는 12,000 ~ 14,000원입니다.
• 에이피알 :  2월 14~15일 청약 일정이며, 공모가는 147,000 ~ 200,000원입니다.
• 케이엔알시스템 : 2월 26~27일 청약 일정이며, 공모가는 9,000 ~ 11,000원입니다.

에이피알이 공모가가 높아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로 예상됩니다. 며칠전 DS단석과 같이 공모가 상단에 따따블을 보여준다면, 에이피알은 1주당 40만원의 수익이 예상됩니다. 그 만큼 경쟁률 또한 치열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마치며

동글이의 1월 공모주 배정 및 수익금 현황과 상장 후 주가 추세 및 2월 공모주 리스트를 알아보았습니다. 23년의 분위기를 이어받아 24년 1월의 공모주 분위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불씨 꺼지지 않고 2월 ~ 3월 계속 이어 나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현대힘스를 보며 충분히 주가가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르게, 흘러갈 수도 있으니 경우의 수를 여러 가지 생각하며, 그에 맞는 대응 시나리오는 구상해 놓은 것이 좋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월 공모주 리스트의 세부 내용은 추후 다음 게시물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